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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여행 - 영화 리뷰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 줄거리(쿠키)

by 쪼끄만미니미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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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우리가 뭐 빠지는 게 있노?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인물도 훤칠한데.”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 현실은 잊지 못할 첫인상으로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 소장’(박지환)과 ‘남 순경’(이규형)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되지만,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출발한다는 것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뻔한 ‘미나’(공승연)을 구해주려다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는 상황이 이어진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어두운 기운이 집안을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왜 다들 우리집에 와서 죽고 난리야!”
평점
7.0 (2024.06.26 개봉)
감독
남동협
출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장동주, 강기둥, 빈찬욱, 김도훈, 박정화, 박경혜, 이서환, 송유현, 제이미 호란, 진태건, 우현, 복 순

영화정보

  • 제목: 핸섬가이즈
  • 감독: 남동협
  • 출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장동주
  • 장르: 코미디, 공포
  • 개봉일: 2024년 6월 26일
  • 상영시간: 101분
  • 등급: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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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핸섬가이즈'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시골로 이사 온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그들은 낡은 산장을 구입하고 평화로운 삶을 기대하지만, 이사 첫날부터 지하실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산장에서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며, 유쾌한 사건들을 겪게 되죠. 영화는 이들이 겪는 소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화 주요 포인트

'핸섬가이즈'는 2010년 캐나다 영화 '터커 & 데일 vs 이블'을 리메이크한 작품이에요. 원작의 코미디와 공포 요소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재미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성민과 이희준의 코믹한 연기 호흡이 돋보여요. 두 배우는 진중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화 속 디테일

영화는 시골 산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기이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몰입시켜요. 특히, 이성민과 이희준이 연기하는 두 캐릭터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재필은 험상궂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순수한 면모를 가진 인물이고, 상구는 엉뚱하면서도 의리가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이 두 사람이 벌이는 소동은 영화의 큰 재미를 주죠.

영화의 테마

'핸섬가이즈'는 코미디와 공포를 결합하여 일상 속에서 소외된 인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영화는 웃음을 주면서도, 인간적인 따뜻함을 전달해요. 특히, 편견과 오해를 넘어선 진정한 우정을 강조합니다.

연기와 연출

이성민과 이희준은 이 영화에서 특유의 연기력을 발휘해요. 이성민은 자아도취에 빠진 터프 가이로 변신하여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희준은 그의 파트너로서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남동협 감독은 코미디와 공포를 절묘하게 섞어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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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난 뒤 나의 생각

'핸섬가이즈'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주는 영화예요. 이성민과 이희준의 연기는 정말 인상적이었고, 영화의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두 주연 배우의 코믹한 호흡이 영화의 백미였어요. 한국적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쿠키영상 유무

영화 '핸섬가이즈'는 엔딩 크레딧 이후에 쿠키영상이 없어요. 그래서 영화가 끝난 후 바로 자리를 떠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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