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재난 스릴러,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줄거리&쿠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되었다. 기상 악화로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공항대교. 연쇄 추돌 사고와 폭발로 붕괴 위기에 놓인 다리 위에 사람들이 고립된다. 이 때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모든 생존자가 그들의 타겟이 되어 무차별 공격당하는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진다.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부터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그리고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김희원)까지.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가 시작된다!

평점

5.8 (2024.07.12 개봉)

감독

김태곤

출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하도권

영화정보

• 제목: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 감독: 김태곤
• 출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주현, 김수안
• 장르: 스릴러, 재난
• 개봉일: 2024년 7월 12일
• 상영시간: 96분
• 등급: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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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 사고와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를 배경으로 한 재난 스릴러예요. 주인공 정원(이선균)은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죠. 공항대교에 갇힌 사람들은 통제 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거나 충돌하면서 생존을 도모합니다.

영화 주요 포인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재난 영화의 전형을 따르면서도 군사용 실험견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차별화된 긴장감을 선사해요. 특히, 이선균은 이 작품을 통해 마지막으로 스크린에 등장하며, 그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주지훈,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함께 공항대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이 영화의 큰 매력 포인트예요.

영화 속 디테일

영화는 공항대교의 붕괴 위기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를 실감나게 재현해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줘요.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행동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실험견들의 위협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생존자들의 긴박한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져요. 각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과 감정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관객들은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본성을 엿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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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연출

이선균은 마지막 작품에서 공항대교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인물을 깊이 있게 연기했어요. 주지훈은 렉카 기사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하고, 김희원은 군사용 실험견 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원으로서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했어요. 김태곤 감독의 연출력도 돋보이며, 긴박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국내 이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어요. 특히, 이선균의 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죠. 이 영화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그의 마지막 연기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요. 또한, 4DX 특별 포맷으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더 생생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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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난 뒤 나의 생각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단순한 재난 스릴러를 넘어,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에요. 이선균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주지훈과 김희원의 연기도 매우 훌륭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어서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 내 불이 켜지면 바로 나오셔도 될것 같아요!